01 두 분이 원하는 사진부터
셀레스메리홀은 천장이 높고 자연광이 풍부해 예식 전 연출 촬영에서 공간의 밝은 인상이 잘 드러납니다. 두 분만 담는 가까운 사진과 홀의 규모가 함께 보이는 넓은 사진을 번갈아 촬영했습니다.
사전미팅에서 선호하는 표정과 구도를 미리 나누면 촬영 시간에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정면, 측면, 베일을 활용한 장면까지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습니다.






Wedding Portfolio · Songdo
사전미팅에서 나눈 이야기를 예식 당일의 사진으로

사전미팅은 촬영 목록을 만드는 시간이 아닙니다. 두 분이 어떤 사진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지,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 가운데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먼저 듣는 자리입니다. 그 대화가 있으면 예식 당일에도 카메라가 망설이지 않습니다.
셀레스메리홀은 천장이 높고 자연광이 풍부해 예식 전 연출 촬영에서 공간의 밝은 인상이 잘 드러납니다. 두 분만 담는 가까운 사진과 홀의 규모가 함께 보이는 넓은 사진을 번갈아 촬영했습니다.
사전미팅에서 선호하는 표정과 구도를 미리 나누면 촬영 시간에 설명을 길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짧은 시간 안에 정면, 측면, 베일을 활용한 장면까지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신부대기실에는 인사와 촬영이 한꺼번에 몰립니다. 누구와 어떤 사진을 남길지 미리 확인해 두면 혼잡한 순간에도 필요한 가족사진을 차분히 챙길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과 꼭 남기고 싶은 조합을 사전미팅에서 듣는 이유입니다.
정해 둔 사진만 빠르게 찍기보다 손을 맞잡는 모습과 서로 바라보는 표정처럼 그 사이에 생기는 장면도 함께 담았습니다.



본식이 시작되면 사진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대기실은 흰 커튼과 꽃장식이 빛을 받아 부드럽고, 본홀은 입장하는 사람에게 조명이 집중됩니다. 두 공간의 차이를 지우기보다 예식의 흐름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기록했습니다.





축사와 인사, 부모님을 바라보는 표정은 다시 연출하기 어렵습니다. 사전미팅에서 두 분이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과 순서를 알고 있으면 카메라 위치도 먼저 준비할 수 있습니다.
넓은 홀 전경과 두 분의 표정을 함께 남기되, 손을 잡거나 고개를 돌리는 짧은 순간에는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두 분의 사진과 가족·친구 단체사진을 이어서 남겼습니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므로 원하는 조합과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 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에는 하객의 휴대전화 불빛을 배경으로 두 분만 남았습니다. 밝은 꽃장식에서 시작한 촬영이 어두운 홀의 작은 불빛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페이지는 김광석스냅 네이버 블로그 원문의 촬영 주제와 실제 촬영 사진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글은 홈페이지 포트폴리오에 맞게 새로 작성했습니다.